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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0 의인은 그 길을 독실히 행하고 (욥17:6-9)
작성일 :  2022-03-30 06:44
이름 :  admin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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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은 그 길을 독실(篤実)히 행하고 (17:6-9)

 

본문 9절에 의인은 그 길을 독실(篤実)히 행한다고 했습니다. 이는 고난의 사람 욥이 죽음의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호소하며 자기 친구들에게 대답하고 있는 말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자기에게 주어진 길을 향하여 흔들리거나 주저하거나 뒤로 물러나는 일이 없이 오직 앞을 향하여만 계속 전진한다는 말입니다. 어떤 방해되는 상황을 만나거나 심지어 사망의 위협 앞에서도 견고히 서서 의연하게 주어진 길을 행하여 간다는 의미입니다.

 

. 의인은 그 길을 독실히 행할 수 있을까?

 

1. 하나님이 정하여 놓으신 길이기에 가능합니다. 의인이 행하는 그 길은 바로 하나님께로 향하는 영생의 길, 구원의 길, 소망의 길이며 이 길은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오직 하나의 길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 내가 곧 () 길이요, () 진리요, ()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6)고 했습니다. 또한 천하만민에게 예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했습니다(4:12). 2. 예수께서 선언하신 보장의 길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는다라고 했습니다. 저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다(10:28)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은 타인의 음성을 따르지 않고(10:5), 어린양(예수)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생명을 불사하고 그 길을 독실히 행하는 것입니다(14:4). 주님의 최후의 약속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28:20)고 했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13:1)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승천하신 후에도 하나님 우편에서 영원한 우리의 대제사장으로 살아계시며(4:14-16) 세상에 있는 우리가 만일 범죄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변호인)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그리스도시라고 보장해주셨기 때문입니다(요일2:1). 3. 성령의 감동으로 된 전()성경이 성도의 궁극적 구원 곧 견인(堅忍)교리를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사도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어서(8:1) 하나님의 백성들로 세상을 넉넉히 이기게 하셨고 「…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게하셨기 때문입니다(8:35-39). 그리고 「… 약속의 성령으로 인을 치시고 그 기업에 보증이 되게 했기 때문입니다(1:5). 성경은 계속하여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1:6)고 했습니다. 아버지의 뜻은 구원 얻기로 기쁘시게 작정한 자는 예수 믿음을 통하여 영생의 길을 가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의인은 그 길을 독실히 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 실제적으로 이 진리는 소망을 줍니다.

 

1. 멸망 받을 죄인들에게 용기를 주는 복음입니다. 멸망성 여리고에서 기생라합은 여호수아의 정탐꾼들에 의하여 다시 살 수 있다는 소망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와 그의 아비와 어머니와 형제들이 붉은 줄이 펄럭이는 창가에서 여호수아의 군대를 쳐다보며 소망을 걸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분명히 말하기를 나와 나의 아비집을 죽는데서 건져달라고 구원을 애원했습니다(2:12). 그때 여호수아의 정탐꾼들은 붉은 줄의 싸인을 주고 왔습니다. 과거에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던 사마리아의 한 윤락여성은 메시야(예수)를 만난 이후 그녀에게는 모든 죄가 용서되고 영생하도록 솟는 샘물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예수는 세리와 죄인들의 소망이었습니다. 예수는 의인을 부르러 오신 분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신 죄인의 구주였습니다. 그분은 이렇듯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였습니다(2:2). 그는 결코 로마 거리의 황제가 아니고 베다니 곧 괴로운 마을들의 황제였습니다. 결코 복음은 헬라인의 문화가 아니요, 로마의 권력이 아니고 유대인의 이적도 아니었습니다. 복음은 십자가의 희생! 그것이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얻는 영생! 그것이었습니다. 죄인의 구원! 그것은 영생의 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길만을 독실히 행하고 있습니다. 2. 구원 얻은 죄인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줍니다. 누구든지 예수만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그럼에도 이 세상에 있는 신자는 죄인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죄인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영혼이 구원을 받았으나 우리의 몸(육신)은 아직까지 완전 영화가 아닌 구속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구원 받은 자라도 「… 속으로 탄식하며 양자된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8:23)고 했습니다. 그의 절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겠느냐고 하던 바울의 부르짖음은 그가 사도가 된 이후의 일입니다. 선을 행하며 살고 싶어하는 자기에게 악이 함께하는 고통 때문이라고 한 것입니다(7:21-24). 베드로가 맹세하고 난 직후 주님을 부인한 범죄가 그리스도 앞에서 일어났던 것입니다. 다윗의 그 흉측한 범죄가 구원세계 안에서 일어났던 일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죄인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말하자면 중생한 사람도 일시적 타락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죄인이 됩니까? 여기가 천국이 아니고 세상임을 각성시키는 경고 수단입니다. 자기를 믿지 말고 주님과 주님의 은혜만을 의지하라는 경고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의인은 자기의 길을 독실히 행하는 자입니다. 그 길은 하나님께로 향하는 영생의 길입니다. 그 길은 하나님이 정하여 놓으신 택자의 길이며 주님께서 보장해 놓으신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 길은 죄인들이 예수의 공로로만 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죄인에게 용기를 주는 길, 소망의 길, 영생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37:23,24)고 했습니다. 우리 함께 그 길로 독실히 행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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